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상주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
경북

상주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09 16:58 수정 2023.01.09 16:58
150개 성분 평가 우수성 입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포함한 47개소가 참가하였으며 150개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은 제공한 시료의 잔류물질을 정성 및 정량분석하여 검출성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한 후 그 절대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7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Fluopyram(플루오피람, 살균제 및 살선충제)은 0.0을 판정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2022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성분은 320종에서 463종을 확대되었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조성이 마무리되는대로 올해 상반기 시험 운영할 계획이다.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