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2명이 새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 200명 발생 이후 최저 기록이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61명, 포항 47명, 구미 38명, 경산 27명, 예천 19명, 영천 11명, 칠곡 11명, 영주 10명, 김천 9명, 문경 7명, 울진 7명, 상주 6명, 안동 5명, 영양 5명, 성주 5명, 봉화 5명, 의성 4명, 영덕 4명, 청도 4명, 고령 4명, 청송 2명, 군위 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292명(국내 292, 국외 0)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현재, 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2만6477명(해외유입 2394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1966명을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3475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6%(203병상 중 48병상)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