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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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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이어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3/02/19 16:24 수정 2023.02.19 16:24

경산시에 최근 고액기부자가 연달아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박춘영 회장과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로 17일 박춘영 회장이 500만원, 김종률 대표가 20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기탁했다.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은 해마다 경기침체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액의 이웃돕기성금을 내는 등 지역사회를 비추는 등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창성씨앤엘도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고 LED등기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춘영 회장과 김종률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 고향과 같은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을 모았고, 기꺼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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