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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한 女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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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한 女축구대표팀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20 17:07 수정 2023.02.20 17:07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아놀드 클라크컵 2연패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2023 아놀드 클라크컵 2차전에서 전반 10분 이금민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1-2로 역전패했다.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도 0-4로 완패했던 한국은 2패째를 기록했다. 특히 2경기를 통해 6실점하며 불안한 수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은 잉글랜드와 1차전에 나서지 못했던 지소연을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를 노렸다. 전반 10분 이금민이 아크 큰처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로 연결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벨기에전은 해볼 만하다고 여겨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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