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버스정류소 80개소 금연구역 추가지정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소 80개소에 대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소 80개소에 대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 및『대구광역시 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5조제1항에 근거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지정대상은 버스정류소(쉘터형) 80개소로 지정범위는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이며,금년 10. 31까지는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운영하며 2015. 11. 1부터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이로써 남구청에서 지정·관리하는 금연구역은 도시공원 6개소(봉덕공원, 무궁화공원, 명동공원, 명덕공원, 중앙공원, 대덕공원)와 버스정류소(쉘터형) 80개소로 총 86개소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금연문화 확산 및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간접흡연의 피해 방지 및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