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산동권역(매전면·금천면·운문면) 주민들을 위해 금천보건지소에 농업인 재활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특수시책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센터의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은 주 2회, 모두 20회 과정이고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청·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재활운동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했다. 재활센터는 물리치료, 한방·내과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