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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백두대간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경북

백두대간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22 17:02 수정 2023.03.22 17:02
상주·국토정보공사, 사전 점검

상주시는 백두대간인 화북 청화산부터 공성 웅이산까지 등산로 주요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 사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강가등에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를 말한다.
시는 주요 등산로 및 낙동강주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406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중에 있으며, 올해는 백두대간인 등산로 69.5㎞에 100여 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위치 알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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