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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프트웨어고, 고졸 인력 양성 사업 학교 선정..
교육

소프트웨어고, 고졸 인력 양성 사업 학교 선정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3/03/27 17:07 수정 2023.03.27 17:08
5년간 6억6천만원 지원 받아

경북소프트웨어고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23 미래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 사업’학교로 선정되어 5년간 6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로봇, 바이오 등 신기술, 신산업 분야에 실무 능력을 갖춘 고졸 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SW분야 3개교, AI분야 등 12개 분야 23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되었다. 미래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과 학생들은 인공지능 분야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연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 훈련과, 전문가 멘토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공 교사에게는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창원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은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 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1년 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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