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햇순나물연구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판매 홍보행사를 경천섬공원 상주시농산물직판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대표 브랜드인 햇순나물은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의 네 가지 새순으로, 봄철 소득이 없는 시기에 지역농업인들의 틈새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재 햇순나물 면적은 100호, 120ha로 외서면, 모서면, 청리면 등 상주시 전역에서 30톤 정도 생산되며, 외서농협 등 지역 산지유통센터를 통하여 판매된다. 햇순나물은 데치거나 무침, 전,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