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 부지경계선에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악취 발생 정도를 감시할 수 있는 무인악취포집기 1대를 지난달 28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악취포집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서 악취와 기상 상태를 동시에 측정하여 입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데 2,500만원의 사업비로 설치하였다.
또한 무인악취포집기는 원격으로 악취 포집이 가능하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