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6.25 영웅 백선엽·워커…방패연으로 낙동강 뜬다..
경북

6.25 영웅 백선엽·워커…방패연으로 낙동강 뜬다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3/07/25 18:01 수정 2023.07.25 18:01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워커 장군)",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백선엽 장군)"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영웅들이 대형 방패연으로 부활, 낙동강에서 호국의 별로 떠오른다. 25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광장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주역인 국군 1사단장 백선엽(1920~2020), 미8군 사령관 월튼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 연날리기 행사를 연다. 강명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