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증 장애인에 서비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부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세탁소’를 운영한다.
이동세탁차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사업 특수차량지원사업’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비 96,000천원을 지원받아 특수제작하여 7일 복지관 전정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세탁소’라는 주제에 맞게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 환경이 열악하여 세탁의 어려움이 있는 고령·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시간을 활용한 복지·민원상담으로 정서적 지원을 통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선래 관장은 이번 경북 도내 일어난 산불피해와 같이 재난·재해지역 발생 시에도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강명환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