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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친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경제

포스코강판, 친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0 17:56 수정 2015.09.10 17:56
폐수처리 프로세스 개선 통한 폐수처리 약품 사용절감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서영세)은 지난 9일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제 10회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경영, 자원 순환 및 산업을 비롯한 총 25개의 환경 관련 부문에서  환경 보존과 지속가능한 환경사회 발전에 기여 한 우수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12개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
포스코강판은 올해 환경경영 성과로 도금공장 하수 재 이용에 따른 수자원 절약과 폐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수처리 약품 사용절감(57%) 성과와 함께 경북도청으로부터 ‘환경체험우수사업장’ 으로 지정된 것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제 8회 때에도 최고부문에 해당하는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에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의 에너지 효율 최적화로 저 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폐기물 저감 활동, 녹색구매활동을 통한 제품의 환경성 개선 및 친환경 신제품 개발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 등 전사 차원의 환경경영 노력을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강판은 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통합환경관리제 도입에 적극 동참하여 환경경영이 미래
신 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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