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6일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하여 낙동강수계지역 축산농가 및 퇴비 소유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적정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야적퇴비 적정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교육’은 가축분뇨 퇴비 적정 보관과 효율적인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어 실무경력이 풍부한 강희설 농학박사가 강의하였다. 강우시 퇴비에서 유출되는 고농도 침출수(질소, 인)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낙동강수계 녹조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퇴비 보관시 비닐덮개 조치를 당부했으며, 농민들에게 공감이 되는 강의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