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디자이너들의 지식재산권 마인드 고취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 변리사)는 15일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와 지식재산 가치의 고도화”로 지식재산 가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디자인 또한 지식재산으로서의 인식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예비 디자이너들의 지식재산권 마인드 고취를 강연했다.
또한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발상법,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노하우를 트리즈와 OTD 전략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발명아이디어 창출의 기법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임경호 교수는 “학생들이 디자인의 창출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제고 관점에서 뜻있고 적시적절한 특강이였다”며 “앞으로 디자인계에서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 지식재산권 확보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연용 센터장(변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KOTRA, 현대인력개발원 등에서 다양한 특강을 한 바 있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우리지역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지재권 관련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오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기업이나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경북지식재산센터에 신청을 하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경북지식재산센터 054-274-5533)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