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내에 자리한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은 그간 청도군민은 물론 일반 관광객 2,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회차별(5회차 운영, 회차별 60명)로 매진이 이어지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군의장 및 군의원, 기화서 대표이사, 내외 귀빈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 차산농악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번지점프 시범, 타올을 이용한 합동 퍼포먼스, 다문화·다둥이 가정 무료 시승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