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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찾은 미한 기업인 친선포럼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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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은 미한 기업인 친선포럼 방문단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17 17:28 수정 2023.10.17 17:28
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한국국제자원봉사회 박승주 이사장 일행과 미한기업인친선포럼 박상근 회장 일행이 17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경주와 미국 중소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한국국제자원봉사회(KIVA)는 국제사회 속 한국의 위상 강화와 한반도를 세계평화를 위해 외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민간 외교단체로 그간 국내기업, 지자체, 주한외국대사관 등을 일대일 파트너로 연결하는 ‘공공외교 국제자원봉사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기업의 수출확대와 지자체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를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은 한미 양국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을 이끌어 두 국가의 경제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미국 워싱턴DC 현지에서 올해 4월 발족한 단체다.앞서 지난 2018년 한국에서 발족한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에 상응하는 파트너 기관이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문단 일행을 예방한 자리에서 “경주에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있어, 시 차원에서 외국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국국제자원봉사회 및 미한기업인친선포럼과 긴밀히 협력해 대미 수출 및 투자유치를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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