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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화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유치 ‘앞장’..
경북

문화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유치 ‘앞장’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18 17:00 수정 2023.10.18 17:01
대만 관광업계·언론인 팸투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관광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 포항, 안동, 문경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의 고유 색깔을 가진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주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대만 관광업계와 언론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관광업계에서는 창유여행사, 커러투어, 바이웨이여행사 등 8개사 관계자 8명과 언론사에서는 워보메이와 샹바오 기자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대릉원, 불국사, 하회마을 등을 방문해 역사유적을 체험했고 문경새재와 영일대를 방문하는 등 경북 고유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레일바이크, 오미자 와인 시음, 사과 따기체험 등 경북도의 즐길거리도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서 경북도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사 대회의장에서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대만 관광업계의 의견도 수렴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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