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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11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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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11점 선정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19 17:39 수정 2023.10.19 17:39
손수미 ‘첨성대 지갑카드’ 대상

경주시가 ‘경주시 제26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11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 20일 이틀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민·공예품 57점, 공산품 26점, 융·복합 상품 21점, 기타 9점 등 총 11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일반인 참여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6점 등 총 1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손수미씨의 ‘첨성대 카드지갑’이 차지했다. 첨성대의 야경을 모티브로 제작된 천연 소가죽 카드지갑으로 디자인이 뛰어나며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금상은 최영경씨의 ‘헤리티지, 경주 – 펜홀더’, 은상은 하나상점의 ‘경주키링’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2점)은 △천년의 종 △바다 피리가 선정됐으며, 장려상(6점)은 △경주의 추억 △경주 여행드로잉 손그림 마그네틱 △경주 북마커 시리즈 △경주차 티백 △천마총발굴 50주년 기념 천마도 뱃지 △빛나는 경주타워 블럭 무드등가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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