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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15년만 첫 ‘다산목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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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5년만 첫 ‘다산목민대상’ 수상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12 16:35 수정 2023.11.12 16:35
특별교부세 7500만원 등 확보

경주시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주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지역 자생단체와 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주시의 본상 수상을 축하했다.
경주시의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단체장의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실천결과와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심사위원 평가 등 엄선 과정을 거쳐 대상(대통령상)에 안양시,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경주시와 남해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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