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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황리단길 지속발전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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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지속발전 ‘머리 맞대’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2 17:30 수정 2023.11.22 17:30
시민원탁회의, 발전방안 모색

경주시는 21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황리단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열었다. 시는 열두 번째 시민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황리단길 발전방안 모색으로 정하고 임대인, 임차인, 주민 등 황리단길 관계자 80여명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날 원탁회의는 박정호 경북MICE 관광진흥원 이사장의 ‘경주 황리단길 관광콘텐츠’를 시작으로 이진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한동훈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황리단길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전문가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전체 토론을 통해 황리단길 지속가능을 저해하는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속 발전방안으로는 △황리단길 고유성과 특색을 살린 발전계획 마련 △주차장 확충 등이 도출됐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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