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주, 신라문화제 성과 공유의 자리 마련..
경북

경주, 신라문화제 성과 공유의 자리 마련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26 16:25 수정 2023.11.26 16:25
시민인터뷰·감사장 전달·공연

경주시가 25일 예술의 전당 5층에서 제50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라문화제 After Party’라는 제목으로 주낙영 시장,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한 시민축제운영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인터뷰 및 신라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장 전달, 공연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축제운영단으로 신라문화제의 붐업과 시민 참여형 축제의 표본을 보여 준 △시민축제학교 △서포터즈 △화랑원화단 각 대표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시민축제운영단을 조기 출범하고 규모를 더욱 확대 했다데 의미가 있다.
이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시민축제학교’다.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87명의 시민들이 3개 분반 12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생활문화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서경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