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동행 봉사단원 500여명 대구·경북 전통시장서 진행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과 홍보를 위해 전행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B동행 봉사단원 500여명이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진행됐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23일 직원 40여명과 함께 북구 태전 중앙시장과 칠곡시장을 찾아 건어물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북구청 공무원 20여명도 함께해 민관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가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은 대구지역 달서시장을 비롯해 서남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 등 대구지역 10개 시장과 경북지역 구미 금오시장, 포항 죽도시장, 경산 중앙시장, 하양시장 등 경북지역 주요 전통시장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을 구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전 임직원들도 총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이날 봉사활동과 별도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에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