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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석기, 하반기 특교세 28억 확보..
경북

김석기, 하반기 특교세 28억 확보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2/07 16:19 수정 2023.12.07 16:20
경주시와 협업 올 50억 달해


김석기 국회의원이 올 하반기 재해재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비롯한 현안 특교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주시와 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받은 22억 원을 비롯해 총 50 억 원의 행안부 특교세를 받았다.
7일 김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7억, ▲ 베이스볼파크 3 구장 조성 10억, ▲ 불국 구정새마을교 개체사업 7억, ▲ 천북면 화산리 화산안길교 개체공사 3억, ▲ 덕동댐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1 억이다.
이에 따라 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가공사업 활성화를 농가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공 교육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해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을 시민께 제공할수 있게됐다 . 또한 베이스볼파크 3 구장 조성으로 야구장 인프라 확충으로 전국야구대회 단독 유치와 직장동호인 야구대회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매해 발생하는 태풍과 폭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고자 특교세를 확보했으며 , 범람을 방지하기 위한 불국 구정새마을교 정비 , 천북면 화사안길교 개체공사를 비롯해 식수전용댐인 덕동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명 사고 발생을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시민의 생활 편익증진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안부 요청 사업들이 반영됐다” 며 “2023 년 경주시는 국·도비 1 조 103 억 원을 포함한 예산 2 조 원 시대에 접어들어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지만 ,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와 협업을 계속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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