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 개청 이래 최초로 올해 ‘9월의 관세인’으로 손동희 관세행정관(사진좌측)이 선정됐다.
손 행정관은 연구동아리 ‘이심전심’ 프로젝트를 통해 수입 신고 시 누락한 풍력발전설비 추가 지급비용 110억원에 대한 가격결정자료 지속적 입수 및 심층 분석을 통해 현장 방문심사가 아닌 보정심사로 11.3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주재화 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발전을 위해 공헌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하여 훌륭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관세인’은 관세청(4700여명) 직원 중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있는 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관세행정발전을 기하는데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