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프로그램 구성 최대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 기술기반 사업화지원사업' 과제 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북지역 디지털기기부품산업 기술기반 사업화지원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총 3개 기관에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제작, 특허, 인증, 기술지도, 디자인, 상품기획, 전시회, 마케팅, 전문가양성 교육, 생산인력 역량강화 교육, CEO 역량강화 교육의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은 이 가운데 필요한 세부사업을 골라 최대 3천만원까지 맞춤형으로 패키지 지원을 신청 할 수 있다.
기술원은 본 사업을 통해 디지털기기부품산업군에 종사하는 기업군에 대해 전방위로 지원하여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해당 산업군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경북지역 내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 중 디지털기기부품산업 분야 기업은 지원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본 과제를 포함한 총 7개 과제 통합공고인 ‘2015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기업지원서비스) 수혜기업 모집 공고’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고문은 10월 1일자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에 게시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경북지역의 디지털기기부품산업은 지역주력산업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기반 ’이라며, ‘디지털 기기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