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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영덕’ 다시 춤의 날개 펼치다..
교육

꿈의 무용단 ‘영덕’ 다시 춤의 날개 펼치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27 19:18 수정 2024.03.27 19:19
‘꿈의 댄스팀’에서 명칭 변경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꿈의 무용단 ‘영덕’(구 꿈의 댄스팀 영덕) 2기수 모집을 끝내고 지난 23일 1, 2기수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비 5년 지원 중장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2024꿈의 무용단’은 작년 ‘꿈의 댄스팀’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올해 명칭이 ‘꿈의 무용단’으로 변경됐다.
이 프로그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자매 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 아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창작 과정을 배우며 창의력을 증진·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 사업이다. 올해 2024꿈의 무용단 ‘영덕’은 작년에 이어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를 융합한 장르를 배우고 체화하는 과정으로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그 토대 위에 올해는 기초 체력 향상, 기초 기술 습득, 무용 창작, 무대 준비 등 참여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꿈의 무용단 ‘영덕’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통해 꿈의 무용단 ‘영덕’은 자립의 초석을 하나씩 마련해 갈 것이다.
지난 23일 오리엔테이션에는 올해 선정된 2기 12명과 작년 1기생이 모두 참여했고 1년을 함께할 전문 인력 및 재단 관계자와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영덕’은 2주간 참여 인력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세부 기획을 마친 후 내달 12일 첫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40회차 진행되며 오는 5월 11일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영덕’의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꿈의댄스팀_영덕(@dreamteam_youngduck)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그 외 궁금한 점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730-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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