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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문화대, 천원의 아침밥 ‘큰 인기’..
교육

계명문화대, 천원의 아침밥 ‘큰 인기’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3/28 18:50 수정 2024.03.28 18:50
이용 학생수 평균 99→164명

계명문화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로 운영 2년째를 맞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해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대학 1,500원,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4,000원에서 1,500원이 늘어난 5,500원짜리 백반식을 제공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계명문화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수는 일일 평균 164명으로 이는 지난해 일일 평균 99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이다.
계명문화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총장이 쏜다 이벤트 등 학생 식비 지원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메뉴, 지속적인 홍보 등 3박자가 합을 이룬 덕뿐이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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