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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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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협의회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4/18 18:37 수정 2024.04.18 18:37
도와 추가 협력지원 방안 논의

경북교육청이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에서 경북은 8개 시군(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방정부,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특구 세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별 특구 운영 효과를 높이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간의 추가 협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도 많은 지역이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특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협의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북교육과 지역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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