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성주군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 1개반 6명으로 구성해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해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해 임산불 불법 채취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24일 산불피해지로 평소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자가 많은 수륜면 토실마을 주변 산림을 단속한 결과 임산물 채취자 15여명을 적발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