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2호점 오픈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일 오후 2시, 시니어카페 ‘별다방’ 오픈식을 가졌다.
시니어카페 ‘별다방’은 지난 3월 대구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남구의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중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거친 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영업을 담당한다.
별다방 위치는 대명4동 두류공원로 20길 10-2로 33㎡규모에 8개의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인제 시니어클럽관장 등 40여 명이 함께해 첫 고객 시음행사 등도 가졌다.
별다방 바리스타 이복순씨(67세)는 “커피와 별다방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되었다”며 “별다방을 찾는 손님 모두를 내 자식, 내 가족처럼 여기며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대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천동 ‘써니커피’에 이어 남구에 시니어카페 2호점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그 어떤 분들보다도 더 열심히 교육받은 만큼 이곳을 찾는 손님들도 만족하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