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농장 10곳 선발
영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성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공동 브랜드 ‘잼나영주’를 개발했다.
‘잼나영주’는 ‘영주와 함께 재밌게 즐기자’는 의미로 영주의 다양한 즐거움을 왁자지껄한 손 모양으로 표현해 체험의 즐거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공동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교육농장 10개소를 선발해 농장별 특징을 부각한 캐릭터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여행 ▶농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쉼과 치유를 찾는 농촌여행 등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농장을 소개하는 전자 리플릿도 제작했다.
이번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농장은 ▶김창일 라삼 ▶말타는 사람들_하트바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딸기농장 ▶보승인삼사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 ▶선비촌한과 ▶솔향기농촌체험휴양마을 ▶하늘기둥농장 ▶호수목장 등이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