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는 최근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가 제1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참가 선수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후원한 제1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뷰티케어학과는 일반부에 5명이 출전해 살롱업스타일에서 김미정씨, 얼굴 매뉴얼테크닉에서 손진숙씨가 각각 금상을, 창작트레머리에서 이재희씨가 은상을, 이브닝스타일에서 유미숙씨, 전통쪽머리에서 김미정씨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살롱업스타일에서 최복용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살롱업스타일과 전통쪽머리 두 종목에 입상한 김미정(51·1학년)씨는 “교수님의 지도와 관심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도를 담당한 조혜경(뷰티케어학과)교수는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현장경험도 하고 실력도 평가받을 수 있어서 대회 출전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수한 뷰티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대회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