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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구,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매김’..
대구

북구,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매김’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0/29 16:56 수정 2024.10.29 16:56
펫 동행 페스티벌 ‘인기몰이’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문화행사인 ‘제2회 대구 북구 펫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26, 27일 이틀간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많은 가족 단위의 주민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펫 동행 페스티벌은 행사 준비부터 남달랐다. 관청이나 행사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 조직인 관음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최대 반려견 동호회인 위드독, 대구한의대, 영진전문대 등 반려동물 관련 대학, 그리고 대구 북구청이 처음부터 안정적인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해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 행사 첫날인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북구 관내 각급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1기 펫폴리 우수단원 감사장 수여, 2기 펫폴리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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