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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서구, 인구위기 극복다짐 결의..
대구

달서구, 인구위기 극복다짐 결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1/10 16:01 수정 2024.11.10 16:02
대구 9개 새마을회와 MOU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시 9개 구·군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달서구·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9개 구·군새마을회회장 및 임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 잘 만나보세 구호를 선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한다.
달서구청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해 상생과 협력으로 절박한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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