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야’팀 대상, 치위생과 은상 수상으로 NCS 선도대학 우뚝
대구과학대학교가 ‘전국 NCS SONG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해 NCS 선도대학으로 우뚝섰다.
6일 대구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현 정부 국정 핵심과제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홍보와 중요성 제고를 위해 5일 강원도 춘천 송곡대학교에서 열린 ‘2015 전국 NCS SONG 페스티벌’ 결선대회에서 방송엔터테인먼트과 ‘NCS야’팀이 대상을, 치위생과가 은상을 수상, 각각 상금 5백만원과 2백만원을 받았다.
전국 5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전국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결선대회에서 영호남지역 대표 팀으로 올라 간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과팀은 '학력초월·스펙초월·능력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라는 내용의 연기와 퍼포먼스를 펼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치위생과는 NCS 노래에 맞춰 학과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펼쳐 은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방송엔터테인먼트과 남효윤 교수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톡톡 튀는 안무가 NCS 홍보 목적과 잘 부합된 점이 대상과 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자신들의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S는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표준화 한 것으로,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과학대는 지난달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총장배 NCS SONG 페스티벌’을 개최, NCS 인식제고와 참여확대에 나서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