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 20일 22일 25일 총 3회에 걸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경찰공무원, 군의원, 상인회, 안전협의회, 군청직원 등 90여 명을 동원하여 도청신도시·예천상설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면서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과 화재예방 홍보 △화재 피난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안내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점검 △소방차 퍼레이드 △화재예방 안전수칙 리플렛 배부 등이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