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희학교 ‘최우수상’
경북교육청이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상희학교(상주)는 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후포초등학교(울진)는 학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이버 학생건강증진센터 구축 운영’으로 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이 공모전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며, 2016년 이후 9년 연속 최우수상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이 9년 연속 건강증진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북 학교 건강증진 활동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