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지난 14, 15일 이틀간 진행한 겨울 창의과학교실 1주차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창의과학교실은 겨울을 맞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2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1일 열리는 2주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1주차 첫날(14일, 1회차)에는 부석태를 활용한 제빵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부석태 소보로식빵과 소금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15일, 2회차)에는 생활 속 과학 공작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이 자외선 살균기와 플라잉 옥타곤(실내용 드론)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했다.
특히, 부석태 제빵 체험은 접수 시작일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체험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과학 공작 체험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열리는 2주차 프로그램(3회차)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