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후반기 현장 소통토론회 호응..
교육

경북교육청, 후반기 현장 소통토론회 호응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12/18 18:50 수정 2024.12.18 18:51
11개 직속기관 주요업무 보고

경북교육청은 18일 화랑교육원에서 후반기 현장 소통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후반기 토론회는 지난 9월 영천과 청도를 시작으로 고령과 성주, 칠곡, 봉화, 영주, 구미, 경산, 경주 등 10개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최덕규 의원, 11개 직속 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각 직속 기관이 올 한 해 추진한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 실적, 환경 개선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추진, 도서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 해양안전교육체험장 구축, 작은 학교 지원 프로그램 등 도내 교육 현안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직속 기관과 교육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