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올해도 운영해,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지난달 유천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카카오톡 활용법과 검색앱의 주요 기능, 챗-GPT를 활용한 정보검색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예천군 주민 최소 3인 이상이 함께 신청하면 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이 요청한 장소에서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예천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650-6074)으로 신청하면 된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