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8일 공사 1층 강당에서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개발공사 육상풍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가 주최하고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시·영양군·울진군의 에너지 및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총괄처 관계자, 공사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육상풍력 관련 정부정책과 사업 추진 절차를 공유하고, 공사와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 5개의 강연을 통해 육상풍력 사업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비롯해 민간·공공의 풍력사업 개발, 인·허가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다뤘다. 사업개발 전 과정과 발전사업허가, 진입로·연결로의 설계 및 시공, 사전 입지검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살펴보고,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계통연계 절차와 관련 설비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또한 풍력발전사업의 경제성 분석, 프로젝트 금융(PF)을 통한 사업자금 조달,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에 관한 실무 지식을 공유했다.
공사는 현재 울진 공공주도 풍력사업 등 3개 육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풍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수익을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과 육상풍력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풍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북의 에너지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