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11일 지역내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를 대상으로 농지은행 교육과 지역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종일 지사장은 “이번 교육과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선임대-후매도사업’의 1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1577-77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