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는 지난 24일 대구텍 유한책임회사‧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구텍 유한책임회사는 건보공단 대구달서지사와 지난 2006년 첫 협약을 맺은 후 20년 동안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00만원씩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의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승국 지사장은 “대구텍(유)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돼 앞으로도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