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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기도 오산, 마스크 1만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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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마스크 1만개 지원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5/03/27 19:01 수정 2025.03.27 19:01

안동시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는 26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마스크 1만여 개를 지원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심보감에 급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를 뜻하는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오산시가 안동시와 이런 관계가 아닐까 한다”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주신 오산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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