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에 격려 물품 전달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안동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산불 피해 학생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교육청과 안동교육청 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안동용상초등학교, 임동초등학교, 길주중학교 3개 학교에 고령교육청 정태호 교육장과 직원이 방문해 산불 피해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작은 도움의 손길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로해 일상 회복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