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5.(수) ∼11. 26.(목), 대구 일원 시티투어
2015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한 전국각지에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기 위해 대구의 주요 명소를 관광했다.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리는 11월 24일과 11월 25일,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프로그램 전후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대구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주로 많이 찾은 장소는 이상화·서상돈 고택,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 근대골목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2.28기념관, 김광석 거리, 방짜유기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이다.
11월 24일에는 4개 코스에 400여 명이 시내 일원을 투어했으며, 대구시는 문화해설사 11명을 지원해 대구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11월 25일 오후에는 전국대회 본행사를 마치고 약 5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각 단체별로 해설사 없이 자유롭게 대구근대골목, 두류공원 일원, 팔공산 일원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한 후 자기 지역으로 돌아갔다.
대구시 임영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통해 대구지역의 주요 명소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관광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