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읍 상동리에 거주하는 권덕순(68세) 씨가 더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황주섭 예천읍장은 “권덕순 씨처럼 스스로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 계셔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