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및 휴일 환경순찰 대폭 강화 등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2015년도 대구시 시정견문정보보고 및 환경순찰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과 사업소, 본부, 공단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사항 보고실적과 처리실태, 환경순찰 실적, 직원 참여율, 우수사례 등의 심사로 이루어졌다.
남구는 올 10월까지 모두 27,616건의 시정견문제보와 1,248건의 환경순찰을 실시하였고, 공공시설물 및 체육시설의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처리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야간 및 휴일 환경순찰을 월 4회로 대폭 강화하여 취약시간 때에 놓칠 수 있는 민원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 하나도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