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대구은행 도청지점에서 김관용 도지사, 박인규 대구은행장 및 은행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땅 독도 홍보를 위한 대구은행‘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국내 최초 모바일지점‘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의 1호 고객으로 가입을 했으며, 대고객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대구은행 ‘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 지역 대학교 모바일 지점 등을 시범운영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 특성화된 모바일 지점을 계속 개설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경북도의 독도수호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앞으로‘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수호활용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2001년 8월 국내 최초로 개설한 사이버독도지점은 현재 고객수 36만, 예수금 1,961억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매년 독도전복복원사업, 독도경비대위문, 독도 등대근무자 후원, 독도골든벨행사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대구은행 ‘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개설을 축하하면서 대구은행의 독도관련 사업지원 및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독도 수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